[책소개] 앞으로 5년, 집을 사고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

1. 책이름 : 앞으로 5년, 집을 사고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

2. 저자 : 삼토시(강승우)
'부동산스터디' 회원이 인정한 데이터 분석가. 부동산 데이터 분야에서 '최고'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로,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. 블로그와 몇몇 재테크 카페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해 통계적으로 분석한 글을 정기적으로 올리고 있다.

3. 책 내용 :
수요와 공급, 매매가와 전세가 흐름, 주택구입 부담지수, 유동성 지표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지표들을 토대로 과거 부동산 시장을 복기하고 앞으로 도래할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.

 

• 서울 부동산 가격은 단기적으로 2021년까지, 중장기적으로 2023 ~ 2024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,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.
  • 수요(주택 최대 수요 계층인 10 ~ 11년차 부부) 증가
  • 공급(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) 감소
  • 유동성 강화(3기 신도기 토지보상금 지급)
• 2023 ~ 2024년 이후의 서울 부동산 가격은 중장기 하락장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며,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.
  • 수요(10 ~ 11년차 부부) 감소
  • 공급 증가(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, GTX-A & 신안산선 개통, 주택임대사업자 매물 증가, 3기 신도시 입주)
• 서울 중장기 하락장 기간 동안에는 부산이 투자처로 유망하다고 본다.

 

 

저자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상기와 같이 요약할 수 있으며, 각 주장의 뒷받침 근거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.
이 책은 최근 2.4 부동산 대책 이전에 출간한 관계로 2.4 대책 관련 내용은 담고 있지 않다. 즉, 서울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한 것을 감안하고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해야 될 것 같다.

 

앞으로 서울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될까? 신이 아닌 이상 알 수 없는 영역이 부동산이라고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부동산 가격도 충분한 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.
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, 특히 서울과 부산 아파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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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5년 집을 사고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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